폭염에 따른 행동요령 안내 및 신속한 비상연락체제 유지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 폭염특보 비상대책반은 연일 기승을 부리는 폭염에 대비하여 지난 8월 10일부터 폭염경보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에 일선 학교는 비상연락망을 가동하여 개학연기, 휴업조치, 수업단축을 검토하고, 체육활동 등 실외‧야외활동을 자제하며 학교급식 식중독을 주의하도록 조치하여야 한다.
이 번주 개학하는 학교 중 중 2교(충남여자중학교, 대덕중학교)는 개학을 연기를 하였으며, 중 2교(대전구봉중학교, 대전관저중학교)는 수업단축을 실시한다
대전시교육청 관계자는 “이 번주부터 개학을 실시하는 학교는 실내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하고 학생 건강 상태 등을 수시로 파악하여, 문제 발생 시 대응조치사항을 교육청에 신속히 보고하도록 상시연락체계를 가동하고, 휴업조치시 맞벌이 부부 자녀등에 대한 돌봄교실(자율학습)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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