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읽는 청주’ 구심점이 될 독서동아리 5개팀 육성
청주시립도서관(관장 김숙희)이 시민독서동아리 5개팀을 모집한다.
시민독서동아리는 ‘책읽는 청주’ 시민독서운동 분위기 확산을 위해 운영된다.
청주시민이면 누구나 6인 이상이 함께 독서활동을 목적으로 하는 독서동아리를 만들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8월 26일까지 이메일(0ssuny@korea.kr)로 하면 된다.
시민독서동아리에게는 책읽는 청주의 대표도서는 물론 함께 읽으면 좋은 도서들을 장기 대출해주는 특혜를 준다.
또 모임 시 토론진행과 자문역할을 할 멘토를 파견해 효과적인 독서 토론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아울러 시립도서관에서 주관하는 모든 책읽는 청주 문화행사에 초청돼 사업의 구심적 역할을 하게 된다.
이 모든 지원은 동아리가 안정적으로 자리 잡기까지 1년간 유지된다.
이후에는 더 많은 시민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새로운 독서동아리를 발굴해 지원할 계획이다.
김숙희 시립도서관장은 “독서동아리는 함께 책을 읽고 생각하며 이웃과 행복하게 살기 위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책 읽는 풍토 조성의 원동력이 될 독서동아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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