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은 증평소방서와 함께 오는 19일까지 농촌관광 휴양시설장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관광객이 집중되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위생사고를 방지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해 농촌관광 휴양시설 이용객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대상은 관내 농촌체험휴양마을, 농촌 민박 등 농촌관광 휴양시설 5개소로 주요 점검내용은 안전관리체계, 화재 안전관리 실태, 안전사고 관리, 위생관리 등 4개 항목이다.
군 관계자는“점검 결과 시설의 소방화재 안전 등 관리가 부적절 할 경우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를 할 계획이다”라며,“지속적인 점검을 통해 농촌관광 휴양시설 이용객의 안전 확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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