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택시 해설사 대상 세계유산 등재지구 및 서동요세트장 홍보
부여군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동수)은 관광택시 해설사를 대상으로 공단에서 관리하고 있는 백제역사유적지구를 홍보하는 설명회를 가졌다.
부여 관광택시 해설사는 개인택시와 법인택시 운전자(35명)들로 이날 설명회를 통해 습득한 관광지식을 가지고 부여를 찾은 승객들을 상대로 부여 관광지역 안내 및 역사문화를 소개할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이동수 본부장이 강사로 나서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백제역사유적지구와 공단의 역할을 소개하고, 조선총잡이 등 30여편을 촬영한 서동요세트장을 안내했다.
이동수 본부장은 “세계유산 등재지구인 부여는 훼손되지 않은 자연 그대로의 문화유산이 보존된 세계적인 관광지임을 인식하고, 백제인의 긍지를 갖고 관광홍보대사로써의 역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날 설명회에 참석한 한 관광택시 운전자는 “부여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한 우리의 역할이 무엇인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됐으며, 관광객들과 군민들에게 관광가이드로써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우리 모두 최선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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