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올레길 걷기
산티아고 가는 길 820Km는 순례길로 유명하다 해마다 온 세계에서 모여든 수십만의 순례자들이 이 길을 걷는다.
이 길의 유래는 예수님의 제자 야고보(James)가 프랑스 국경에서 부터 스페인 산티아고까지를 걸으며, 전도여행한데서 시작 되었다. 몇 해 전 길을 걸으며 감동을 받은 제주도 출신의 한 여성이 고향 땅 제주도에도 산티아고 가는 길과 같은 순례 길을 만들겠다는 소망이 생겨 귀국 후에 정성을 쏟아 만들기 시작하던 길이 제주도 올레길이다.
<올레>란 말은 제주도 방언으로 마을 골목길을 일컽는다.
이 이름을 따서 <제주도 올레길>이 시작되었다. 지금은 국내에서는 물론이려니와 세계인들이 이 길을 찾아 걷고 있다 제주도 올레길이 여행자들의 관심을 끄는 이유는 한켠에는 바다가 있고 다른 한켠에는 푸른 숲이 있다.
숲 넘어 한라산이 보이고 바다 멀리 수평선이 아득하다. 중간 중간에 목가적인 분위기를 풍기는 제주도 토착마을이 있고 날씨는 길 걷기에 가장 적합한 날씨이기에 <제주 올레길>에는 날로 걷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두레마을에서는 해마다 11월 초순에 날을 잡아 이 길을 함께 걷는다.
아침 저녁으로는 김진홍 목사의 성경공부가 있고 공부 후에 10km 정도로 걷고 오후에는 온천하기, 관광지 돌아보기 한라산 오르기 등의 순서가 있다.
올 해의 성경공부는 4복음서를 주제로 아침과 저녁에 1시간씩 4박 5일간 이어진다.
성경공부가 있고 걷기가 있고 온천과 관광이 있기에 참가자들은 포상의 여행이라며 행복해 한다.
올 해는 11월 1일( 화)에서 5일( 토)까지 4박 5일간에 열리고 참가비용은 항공료, 2인1실 호텔급 숙소 식비 모두 합하여 85만원이다.
아침 저녁 말씀공부가 있고 풍광이 빼어난 해변 길 걷기에 관광과 친교가 어우러지는 두레 올레길 걷기 여행에 많은 두레가족들이 참가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글을 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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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올레길 걷기 행사 기간
2016년 11월 1일( 화) ~ 5일(토) ( 4박 5일간)
*참가비용 : 85만원 ( 항공료, 2인1실 숙소, 관광비용 모두 포함)
*신청기간 : 9월 30일까지
*문의와 등록 : 010-2360-4159 ( 김민혁 실장)
031- 877 - 4159( 두레숲속마을 사무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