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군 소수면 무더위 쉼터 예찰로 마을 어르신 지킴이에 나서
충북 괴산군 소수면(면장 최창훈)은 연일 폭염이 기승이 부리는 가운데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무더위 쉼터 예찰 강화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소수면은 최창훈 면장을 중심으로 하루중 기온이 가장 높은 오후 시간대 면내에 있는 무더위 쉼터를 방문해 냉방기관리상태 및 운영 실태를 확인 및 주민들의 건강상태 및 폭염대응 행동요령에 대한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열사병, 일사병, 열탈진, 등 온열질환에 취약한 노년층들은 무더위시간대인 14시 ~ 17시에는 가급적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휴식과 시원한 물을 자주 섭취할 것을 강조하였다.
최창훈 면장은 “폭염으로 인한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어르신의 안부를 직접 살펴보고 무더위쉼터 점검을 철저히 하여 어르신들이 무더위를 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몸에 이상증세가 나타날 때는 가까운 병원이나 보건소를 찾아 폭염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소수면에는 입암2구, 길선1구 등 마을회관 및 경로당 23개소를 쉼터로, 사랑방으로 운영 및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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