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홍성군은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 안전문화운동 일환으로 재난취약가구가 다수 거주중인 개나리 아파트(구항면 소재) 44가구에 대하여 안전문화운동을 전개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청, 전기안전공사 충남중부지사, 홍성경찰서 등 50여명이 참여하여 전기안전 점검 및 노후기구 교체, 생활안전 범죄예방 홍보, 감염병 및 자살예방 교육 및 홍보를 실시하였다.
홍성군에서는 지난 4월 국민안전처 공모사업인 “안전한 지역사회 만들기 모델사업”에 선정되어 범죄, 화재, 자살, 감염병 및 교통 총 5개분야에 대하여 향후 2018년까지 매년 8억원 이상의 예산을 투입하여 사망자수 감축을 위한 사업을 추진한다.
김영범 안전총괄과장은“홍성군에서는 보다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5개 분야에 대하여 집중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며, 유관기관 뿐 아니라 민간단체와의 연계를 통하여 함께 만드는 안전도시를 이루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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