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군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 3년간 위・수탁 운영 협약 맺어
부여군(군수 이용우)은 지난 17일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와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의 위탁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부여군에 따르면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는 전국 54개의 사회복지시설과 20개의 장애인복지관을 수탁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지난 10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 수탁 적격자 심사를 통해 최종 위탁 법인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오는 22일부터 2019년 8월 21일까지 3년간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운영하게 된다.
이용우 부여군수는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한국지체장애인협회에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을 운영함으로써 장애인에게 필요한 맞춤형 사업을 적극 개발하여 장애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재활자립 능력이 향상될 수 있도록 힘 써 달라.”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2000년 11월에 개관하여, 장애인들의 지역재활을 선도하는 재활활동의 장으로 장애인들의 정체성 회복과 복지증진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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