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18일(목) 오전 11시 시청 중회의실에서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 등 4개 기관과 (주)오케이저축은행 컨택센터 대전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권선택 시장과 정길호 OK저축은행 대표이사, 정규남 대전컨택센터협회장, 민병덕 대전상공회의소 사무국장이 참석하였으며, 앞으로 대전시 컨택센터 산업 발전을 위하여 공동 노력키로 했다.
주 요 협약내용
(대 전 시) 저축은행 컨택센터 조기정착을 위한 행‧재정적 지원
(OK저축은행) 대전시에 컨택센터 설치 및 운영, 상담사 채용시 대전시민 우선 채용
(대전상공회의소) 저축은행 컨택센터의 안정적 정착 및 발전을 위한 지원
(대전컨택센터협회) 저축은행 컨택센터 회원가입, 홍보 및 채용 등 지원
이번 협약에 따라 OK저축은행은 다음달 중구 선화동에 330석 규모의‘OK저축은행 대전센터’를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가게 된다.
시는 OK저축은행 대전센터가 설치돼 운영됨에 따라 경력단절 여성 등 300개의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권선택 시장은“OK저축은행의 대전 컨택센터 설치를 환영하고 감사하게 생각한다. 센터의 빠른 정착과 발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면서“앞으로 상생협력 발전을 위해 대전상공회의소, 대전컨택센터협회도 함께 지원을 해 가자”고 덧붙였다.
한편 대전시에는 총129개 업체 17,000여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이는 전국 지자체 중 업체수가 가장 많은 것으로 대전을 명실상부한 컨택센터 메카로 육성해 나간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