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홍성열 군수가‘제21회 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평가에서 충청북도내 자치단체 중 유일하게 개인부문 최고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사)한국공공자치연구원이 주최하는 이 상은 민간부문이 지방자치단체(장)를 평가하는 시상 중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으며 뛰어난 리더십과 명확한 비전제시, 탁월한 경영마인드로 지역발전에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둔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최고의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 민선3기에 이어 민선4기 증평군정을 이끌어 오면서
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건설을 군정방침으로 정하고 △희망찬 교육문화 △따뜻한 보건복지 △활기찬 지역경제 △잘사는 농업농촌 △투명한 섬김행정이라는 5대 군정목표를 세워 그동안 지역개발, 환경안전, 교육문화예술, 인재육성 등 전 분야에 걸쳐 군정발전을 도모하고자 전력을 다해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제2산업단지 조성에 온 행정력을 집중해 현재 60%의 높은 분양률로 기업체 투자유치를 이끌어 냈으며, 한국농어촌공사 및 민간투자업체와 체결된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중인 에듀팜 특구 조성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결하고 있다.
또한 깨끗하고 안락한 도시조성을 위한 농촌마을 및 재해위험지구 정비, 증평체육공원 준공 및 좌구산 휴양랜드 조성, 자전거 거점도시 인프라 조성 등 각종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정부부처 방문 등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노력결과는 정주여건 개선으로 이어져 증평군은 복지, 환경, 교육, 건강, 안전 등 모든 분야에 있어 괄목할 만한 성장을 거듭해 왔다. 이는 증평군의 인구를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해 군 개청 당시보다 6천명이 증가해 충북도내 인구증가율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홍성열 군수는이번 수상은 증평 발전을 위해 군민 모두가 하나로 노력하고 아낌없는 신뢰와 성원을 보내주신 증평군민이 함께 이뤄낸 값진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경제적, 복지 증대를 위해‘전국 최고의 살기좋은 증평' 건설에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인구 4만 시대를 넘어 인구5만의 자족도시로 도약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올해 21회 째를 맞은‘한국지방자치경영대상’은 외부 전문심사위원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제출된 자료를 바탕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인터뷰(면접) 심사를 거쳐 업적부문(200점), 비전전략(50점), 리더십(50점) 평가점수를 합산하고 군민 대상으로 실시한 만족도 조사(200점)를 합산해 최고경영자상을 선정했다.
한편 증평군은 청렴도 평가 전국1위, 지역안전지수 안전도 평가 전국2위, 대한민국 건강랭킹 전국3위, 지방자치 경쟁력 전국3위, 시군 종합평가 2년 연속 2위 등을 비롯해 일자리 대상, 행복마을 만들기 최우수 기관선정, 지역 발전사업 평가 우수기관 선정과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도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