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학년도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 실시
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진용)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일(월)부터 12일(금)까지 2주간에 걸쳐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대상학생 14명을 대상으로 작업치료실에서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2016학년도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은 그룹 집중치료를 통해 장애 경감과 학교적응과 더불어 상호작용 기술 증진을 위해 실행되었다. 또한 직업체험과 만들기, 요리프로그램을 포함한 사회체험 프로그램으로 가정과 지역 사회 적응능력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두었으며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에 내방하여 작업치료지원을 받고있는 14명의 치료지원대상학생에게 2주간(10회기) 60분씩 그룹집중치료와 120분씩 사회체험 활동을 진행하였다.
그룹집중치료 활동내용으로는 감각통합치료와 다감각활동, 물놀이, 전신촉감놀이, 빙수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으며, 사회체험활동으로는 바리스타체험, 전래놀이, 만들기, 요리프로그램 등 요일별로 매일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대전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치료지원 여름방학 계절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부모는 “매일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면서 자녀들이 즐겁게 활동에 참여하는 모습을 보면서 함께 즐거워졌으며 치료의 효과가 향상되고 여러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방학을 신나고 알차게 방학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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