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복입고 송편만들고 전통예절 배워요”
대전평생학습관(관장 오세철)에서는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에 대한 예절교육을 통해 전통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 강화를 위한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체험중심 예절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복 바르게 입는 법, 바르게 절하는 법, 추석 상차림, 송편 만들기, 가족 간의 호칭, 존대말 사용하기 등 추석 명절에 가족이 모여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예절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예절실에는 한복 및 다구가 구비되어 있어 이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강좌 역시 무료로 운영된다.
예절교실은 2016년 9월 10일(토) 10시에 실시될 예정이며, 참가신청은 8월 17일부터 9월 8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www.dllc.or.kr)를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한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평생학습관 학부모지원과(☎220-0576)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오세철 관장은 “가족이 함께하는 추석맞이 체험중심 예절교실을 통해 우리 전통 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예절교실에서 배운 교육이 실생활에서도 지속될 수 있도록 가정에서도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주시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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