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금) 대전평생학습관에서...‘제6회 외국인유학생의 날’행사 열려
대전시는 28일(금) 중구 대흥동에 위치한 대전평생학습관에서 외국인유학생 들의 축제‘제6회 외국인 유학생의 날’행사를 개최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유학생간 화합의 자리로 타국으로 유학 온 학생들을 위로하고, 유학하기 좋은 도시 대전의 편안하고 따뜻한 분위기를 전해, 유학생들이 마음 놓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관악 5중주를 시작으로 부채춤, 국악, 통기타 등 한국(전통)문화를 알리는 공연과 4개 대학 7개 팀이 출연하여 그들만의 끼와 재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는 무대가 준비되고, 즉석 장기자랑 코너도 마련된다.
또한, 캘리그라피 전문가가 감성글씨로 유학생들에게 멋진 선물을 제공하는 등 참여한 학생들에게 대전에서의 유학생활 중 잊지 못할 추억의 하나로 기억되는 행사로 준비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는 거주외국인 중 유학생이 가장 높은 비율(20.5%)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유학생기숙사(누리관) 운영, 유학생과 공무원과의 1:1멘토링, 외국인유학생 인턴십 및 우수학생 장학금 지원 등 외국인유학생들의 빠른 정착과 학업 수행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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