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경찰서(서장 송정애)는, 수락산 사패산 등 여성 등산객을 상대로 강력범죄가 연이어 발생함에 따라 시민경찰로 구성된 계족산 지킴이 “행복한 동행” 발대식을 갖고 지속적인 순찰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대덕경찰서는 19일 계족산 휴양림 야외공영장에서 경찰관계자 및 대덕시민경찰 연합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여성안전 확보와 참여치안 활성화를 위한 계족산 지킴이 “행복한 동행”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발대식을 계기로 시민경찰은 자긍심과 사명감으로 여성범죄예방 홍보활동과 여성불안요소를 파악하고 경찰과 협력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는 치안의 주역으로 거듭났다.
한편, 송정애 대덕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참여치안을 더욱 활성화해 대덕구의 치안 인프라를 빈틈없이 구축, 안전하고 품격 있는 살기 좋은 대덕구를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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