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운영
대전 유성구(구청장 허태정)가 청소년 자유학기제와 진로교육 체험을 위해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는 유성구 관내 진잠중, 어은중, 동화중, 두리중 4개교가 참여하게 된다.
8월 22일부터 12월 30일까지 총 98명의 학생이 17회(34시간)의 수업을 이수하게 되며, 강사료는 전액 유성구에서 지원한다.
교육 내용은 ▲사회적 가치를 진로에 연계하기 ▲강점 활용 사회적 가치전달 ▲사회적기업이란? ▲사회적경제기업 알아보기 ▲사회적경제 활동가로 버킷리스트 작성 ▲비전세우기 등으로 구성된다.
구는 이번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사회적 문제를 인식하고, 나눔과 공유, 함께하는 사회적 경제의 의미를 인식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구 관계자는 “진로시간에 배워보는 청소년 사회적경제 교육을 통해 청소년들이 경쟁보다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기회를 제공 할 것이며, 점차 사업을 확대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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