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 아산시 인주면(면장 오세규)에서는 올해 첫 벼 베기가 지난 19일 실시됐다.
이날 첫 수확한 벼는 김종선(60·인주면 문방리)씨가 인주면 문방리 일원 약 11,000 의 논에 재배한 ‘조평벼’이다.
김씨는 지난 4월 초에 첫 모내기를 실시한 이후 약 130일 만의 결실을 맺어 수확의 기쁨을 누렸다.
오세규 인주면장은 “올해 첫 벼베기를 시작한 만큼 풍년을 널리 알리고, 앞으로 다가올 추석 명절에 농가의 풍성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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