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도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맞춤형 프로그램
대전학생해양수련원(원장 김상식)은 맞춤형 프로그램의 하나인 ‘3대가 함께하는 孝캠프’를 2016년 8월 20일부터 8월 21일까지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실시하였다.
‘3대가 함께하는 孝캠프’는 대전시교육청 관내에 재학중인 학생들과 그 학부모 및 (외)조부모로 구성된 3대 이상의 가족을 대상으로 해양체험활동(래프팅,카약킹 등)과 전통 놀이(윷놀이대회, 연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어르신들의 추억을 되살리고, 실천 및 체험 위주의 효 교육으로 웃어른 존경의식을 가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이 번 캠프의 한 참가자는 “경제적인 문제로 올 여름에 부모님을 모시고 휴가를 함께하지 못해 서운했는데, 적은 비용으로 이렇게 알찬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어서 대전학생해양수련원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시부모님이 윷놀이, 연날리기 등을 함께하며 옛 추억을 되살리고, 손자들과 또 하나의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서 너무 뜻깊은 캠프였다”고 전했다.
대전학생해양수련원 김상식 원장은 “할아버지와 손녀가 바다에서 함께 레프팅과 연날리기를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에 큰 보람을 느꼈으며, 앞으로도 대전교육가족의 행복한 모습을 위해 이러한 가족캠프에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개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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