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영동군은 지난 22일 군 관계자 1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휴가철을 맞아 송호관광지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정부3.0 현장 홍보 활동을 펼쳤다.
‘정부3.0’은 공공정보를 적극적으로 개방·공유하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 소통하고 협력함으로써 국민 맞춤형 서비스 제공에 역점을 두는 국정운영의 새로운 패러다임이다.
홍보단은‘주민맞춤형 행복, 정부3.0이 함께 합니다’를 주제로, ‘안심상속 원스톱서비스’,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찾아가는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서비스 ‘민원 24’ 등 주민들에게 유용한 생활 속 정부 3.0 맞춤형 서비스를 홍보해 정부3.0에 대한 이해를 도와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호응을 얻었다.
군은 현장 홍보 외에도 군 홈페이지, 홍보물 배포, 전광판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한 집중 홍보로 정부3.0의 확산과 정착에 노력하고 있으며, 역, 전통시장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군은 정부3.0 시대에 발 맞춰 군민 개개인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군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고 ‘통통통 간담회’, ‘주민참여예산제’, ‘군민의 소리함 운영’ 등 소통하는 열린 행정과 투명한 군정구현에 앞장서 왔다.
군 관계자는 “개방, 공유, 소통, 협력으로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군정 추진과 그에 따른 정부3.0 우수사례를 적극 발굴하고 홍보해 생활속의 정부3.0 실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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