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취약계층 정신장애인 위한 운동교실 운영
상당보건소(소장 노용호)는 건강 취약계층인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건강증진을 위한 ‘힐링! 건강증진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8월 22일부터 10월 31일까지 10주 과정으로 주 1회 상당구 산성로에 위치한 정신요양시설 상록원 입소자 중 30여명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보건소 간호사, 영양사, 운동처방사 등이 전문 팀을 구성해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검사 등 건강기초 검사와 함께 청주시 체육회에 속한 전문 강사를 통한 근력강화운동과 함께하는 에어로빅, 유연성 강화를 위한 스트레칭 등의 운동을 배우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취약계층인 장애인들이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사회적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증진 및 삶의질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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