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사업 추진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23일부터 9월 23까지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여성단체협의회 회원이 함께하는‘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전통문화체험사업’을 추진한다.
다문화가정의 우리사회 적응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전통문화체험은 성평등기금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며 이주여성과 여성단체 회원 등 40여명이 참가한다.
주요운영프로그램은 23일‘김치만들기’를 시작으로 △9월 2일 추석을 맞이‘송편만들기 체험’△22일 증평의 인삼과 전통장 만들기를 결합한‘인삼고추장 만들기’△23일‘증평 내 지역역사탐방’등 4회에 걸쳐 다양하게 구성됐다.
증평군 여성단체협의회 이상원 회장은“다문화가정이 이번 문화체험을 통해 한국전통문화에 대한 이해화 관심을 높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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