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평생학습센터(소장 정영덕) 진천군립도서관에서『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진천군민을 위한 다양한 독서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주요행사로는 작가와의 만남, 그림책원화전시, 사진전시,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4개), 손인형극, 우수독서자시상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진천군립도서관과 광혜원도서관에서 행사를 진행하며 진천군민이라면 누구나 참여가능하다.
작가와의 만남은 그림책 ‘고라니 텃밭’의 김병하 작가를 모시고 작가가 들려주는 그림책 이야기라는 주제로 그림책 창작과정과 그림책 속 숨은 이야기를 들어볼 예정이다.
손인형극 ‘나무늘보와 돼지형제’는 원작 ‘아기돼지 삼형제’를 인형극으로 각색한 작품으로 형제간의 우애와 사랑을 담은 이야기이며, 관람신청은 선착순으로 20가족의 모집한다.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은 유아,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그림책 원화전시는 진천과 광혜원도서관에서 2개 작품을 순회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독서문화 체험프로그램 중 불금&별빛도서관 프로그램은 진천에서 가장 높은 곳에 위치한 진천군립도서관 전망대(북카페)에서 진행되며, 스토리텔링과 진천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로 5가족의 사전신청을 받아 운영된다.
센터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행사기간 동안 몸과 마음이 책 속의 지혜로 풍성해지는 한 달을 맞기를 바라며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9월 독서의 달 행사에 관한 자세한 안내는 진천군립도서관 홈페이지(http://lib.jincheon.go.kr) 또는 539-7733, 7798번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