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청북도에서는 민선6기 농식품 수출 8억불 달성을 위하여 지난 7월 농식품 전문 수출팀을 신설하고 수출역량을 강화하여 세계시장과 경쟁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지속되는 엔저상황에서도 충북 농식품 수출은 매년 확대되고 있는 환경속에 충북 경제 4%달성을 위하여 국내 포화상태인 농산물 수출은 불가피한 실정이다.
이를 위하여 충청북도에서는 농식품 수출촉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8개 이행과제를 선정하여 ‘생명 농업의 메카 충북’ 실현을 위한 전방위적 해외 통합 수출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지난 10월 베트남,말레이시아 해외시장개척단 파견시 인연을 맺었던 ‘동남아 한국식품수입상연합회장, 고상구회장(베트남 하노이 회장 겸직)과 김부원 태국 한국식품유통업체회장이 청정지역 충북의 건강한 먹거리에 관심을 갖고 이시종도지사를 예방하기도 하였다
고상구 회장은 동남아 한국식품수입상 연합회장과 K-마트를 100여개 운영하고 있으며, 김부원 회장은 태국 한국식품유통업체 회장을 맡고 있다.
회원국으로는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태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등이 7개국 10개 유통업체가 활동하고 있으며, 추후 홍콩과 대만 등 도 참여하여 동남아시아 농식품 유통의 교두보 역할을 할 계획이다.
고상구 회장은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를 방문한 자리에서 추후 동남아시아 內 충북 농식품 수출확대를 위하여 충청북도와 농식품 수출 MOU 체결을 통한 상생협약을 제안하였으며,
베트남과 태국의 마트를 교두보로 충북 농식품 수출증대에 노력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이시종 충청북도지사는 제천 사과, 보은대추, 충주 소태밤, 영동 감 등 지역별, 계절별 신선농산물을 수출할 수 있도록 노력해줄 것을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