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기 노주인 햅쌀 20kg 150포 연동면사무소에 기증,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소위계층에 전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올해 첫 벼 베기 행사를 연동면 명학리 737-1 소재 들녘에서 첫 수확의 기쁨을 가졌다.

이 세종시새마을회 온정의 벼수확 행사에는 이춘희 시장, 조규표 농업정책과장, 이종윤 면장, 김은기(논주), 새마을지도자 그리고 주민 5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 첫 벼 베기 행사에서 첫 수확의 기쁨과 나눔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하는 이 춘희 시장은 손수 콤바인을 운전하며 올해 들어 첫 벼 수확의 기쁨을 주민들과 함께하여 눈길을 끌었다.
이 시장은 지난해에도 첫 벼베기 행사에 콤바인을 운전한 바 있으며 올해에도 손수 콤바인을 운전하며 벼 수확의 기쁨을 주민과 함께하는 등 세종시민 속으로 들어가 주민과 함께하는 시장, 항상 가까이 있는 시장 상을 보여 주었다.
이날 첫 벼 베기를 하는 논은 약 1천여평이며 이곳에서 수확한 벼는 도정을 거쳐(햅쌀 20kg 150포) 논 주인 김은기(남 70세)가 연동면사무소에 기부하고 연동면사무소는 다문화 가정, 독거노인, 등 지역 소외계층에게 훈훈한 마음을 전달할 것으로 알려져 수확의 기쁨과 함께 나눔의 기쁨도 만끽하는 자리이기도 했다.
논주 김씨는 전년에도 첫 벼를 수확하는 농부로서 첫 벼 수확을 나눔의 실천으로 몸소 행하는 아름다운 나눔의 천사 모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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