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8월 24(수) 11:00 대전 중구 산성동 당대어린이 공원에 중부경찰서장, 지구대장, 범죄예방진단팀(CPO)이 합동하여 국민신문문고를 통해 청소년 비행으로 인한 불안신고를 확인하고, 주민들의 안전하게 공원을 이용 할 수 있도록 정밀 범죄예방진단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활동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대전 중구 산성동 당대어린이공원에 비행청소년들이 흡연과 음주하는 모습이 자주 목격되고 CCTV가 놀이기구 때문에 일부 녹화되지 않는 곳이 있다는 국민신문고(불안신고) 접수를 받고 당대어린이공원에 대해 범죄예방진단 실시했다.
또한 경찰은 범죄예방진단 결과에 따라 중구청 공원과와 협력하여 공원 환경 개선을 위해 공원 내 CCTV시야를 가리고 있던 것을 크레인을 동원해 가지치기를 통해 사각지대를 없애고, 파손된 가로등 및 보안등을 수리했다. 아울러 지역경찰이 순찰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여성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중부서는 주로 주간에는 어른신들이, 야간에 청소년들이 공원을 많이 찾는다는 점을 감안하여 주간에는 교통안전, 보이스 피싱 근절 방법 등 치안정보를 전달하는 활동을 실시하고, 야간에는 범죄예방순찰을 통해 공원안전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태경환 중부경찰서장은, “주민들이 불안하다는 신고에 대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 투입하여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른 빠른 조치로 여성들이 공원을 안전하게 사용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면서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감치안을 위해 환경정비 및 주민밀착형서비스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