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굿네이버스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시설장 이종의)은 북일고등학교(교장 강익수) 국제과 로봇동아리 팀 셰터돔과 함께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을 대상으로 로봇수업ControlBot 만들기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온주푸른교실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ControlBot 만들기를 통해 로봇에 대한 흥미와 열정을 기르기 위해 북일고등학교 로봇동아리의 재능기부 활동을 진행했다. 아동들이 로봇모델을 직접 제작하여 작동 할 수 있도록 했으며, 로봇을 통한 스포츠로 완성 모델 시연과 함께 로봇축구를 진행하였다.
신범수 굿네이버스 온주종합사회복지관장은 “작년에 이어 평소 접하기 어려운 로봇이라는 주제를 스포츠와 접목해서 진행함이 흥미롭다.”며 “아이들이 이러한 다양한 경험을 통해 더 넓은 꿈을 갖게 되길 희망한다.”말을 전했다. 이종의 센터장은 “아이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 주어 감사”하다고 하였으며 1학년 김호진 학생은 “우리가 가진 재능과 열정인 ‘로봇’을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나눌 수 있는 값진 경험이었다” 라고 말을 전했다.
한편, 셰터돔은 천안에 위치한 북일고 국제과 재학생들로 구성된 (FTC)팀이다. 2013년에 팀이 창립되어 매년 세계대회에 출전해 다양한 경험을 쌓고 있으며,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베테랑 청소년 FTC 팀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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