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중부경찰서(서장 태경환)는 25일(목) 10시께, 태경환 중부서장이 여성범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하고, 시민의 등산 및 여가활동을 보호하기 위해 보문산 등산로를 직접 현장 점검했다.
이날 활동은 보문산 행복숲길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등산로 22개 구간 중 일부 구간을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 담당자가 함께 점검함으로써 시민의 안전에 우려가 되는 환경을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해 실시했다.
또한 경찰은 환경 개선을 통한 범죄예방활동을 펼침으로써 여성 및 시민들이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도록 CCTV 각도 조정 및 추가 설치, 가로등, 보안등 파손에 따른 수리요청 등 관계기관에 환경개선을 요청하여 안전한 보문산 행복숲길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지난 6월부터 중부서 범죄예방진단팀은 연간 100만여 명이 이용하는 보문산 등산로를 가용경력을 동원해 CCTV, 보안등, 화장실에 대해 집중적으로 범죄예방진단 실시한 바 있다.
태경환 중부경찰서장은, “보문산 행복숲길 등산로 구간을 직접 살피면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세심히 살피려고 노력했다. 주민 모두가 만족하는 공감치안 향상을 위해 환경정비 및 주민밀착형서비스 활동을 지속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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