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대의 포도 주산지인 충북 영동군에서 지난 25일부터 28일까지 ‘2016 영동포도축제’ 가 영동군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이 축제장에 무더위에도 불구하고 2017 무주 WTF 세계 태권도 선수권대회 태권도 시범공연이 힘차고 희망이 넘치는 모습이 실내체육관의 제일 좋았다.

또한 이 축제는 ‘우리가족 힐링은 영동포도로!!’ 라는 슬로건으로 어린이 키드존과 물놀이장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이벤트는 물론 다채로운 볼거리와 먹거리, 즐길거리가 마련 되여 있었다.

주요 프로그램에는 축제 야간 프로그램(개막식 축하공연, 추풍령가요제, 불꽃놀이), 포도따기체험, 관광객과 주민을 위한 이벤트, 각종 과일판매장과 전시장 등 다양한 볼거리 제공 되고, 그리고 태권도 시범공연, 제13회 영동포도전국마라톤대회도 개최된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