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결한 도매시장 조성 및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 제공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추석을 맞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내 주차장, 경매장 등 시민(출하자)이용 편의시설 정비를 완료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편의시설 정비는 추석을 맞아 이용시민(출하자)들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도매시장을 제공하겠다는 도매시장 종사자들(관리사업소, 법인, 중도매인)의 의지로 계속되는 폭염 속에서도 모두 합심하여 10일간 진행되었다.
특히, 주차장을 잠식하고 있던 양파 등 농산물 정비에 힘을 기울였으며, 물청소 등 환경정비도 병행하였다.
도매시장은 농산물 수용 가능 물량에 비해 명절, 성수 출하기 등의 이유로 유입 물량이 많아 도매시장 내 경매장 및 편의시설이 부족한 실정으로 불가피하게 농산물이 주차공간을 점유하는 경우가 발생한다.
주은영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이번 편의시설 정비로 주차장, 경매장 등 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고, 환경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청결한 도매시장을 조성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리라 믿는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설·환경 정비를 함께 해준 도매시장법인,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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