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용화면이 귀농·귀촌인과 소통 확대에 나섰다.
27일 면사무소에서 귀농·귀촌인 30명을 초청해 소통과 정보 공유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인들을 환영하는 풍토를 조성하고 이들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에 대해 실태를 파악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또 귀농·귀촌인들에게 민원편의시책, 귀농지원정책, 관내 현황 등을 정보를 공유했다.
귀농인 김석태(43)씨는“간담회를 계기로 용화면 주민들과 하나가 됐다는 소속감이 생겨 뿌듯하다”며“대외적인 홍보로 후배 귀농·귀촌인들을 유입하는데 힘들 모으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화면에는 전체인구 1,042명의 5.3%를 차지하는 56명의 귀농·귀촌인들이 거주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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