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 이미지 홍보, 입주기업 지원방안 등 논의
홍성군은 투자유치 전문가, 출향기업인, 관내 기업 간 정보교환 및 의사소통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 이미지를 만들고자 “제2회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홍성군 이미지를 제고하고 보다 효율적으로 기업을 유치하기 위해 관내 주요기업, 투자유치기업, 향우기업, 투자유치 전문가 등 27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정기회의는 앞으로 조성 예정인 내포도시첨단산업단지 내 효율적 기업유치와 기업 입주에 대한 다양한 인센티브 등 지원방안, 나아가 홍성군 발전방향 등을 주제로 심도 있게 토의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석환 홍성군수는 "홍성은 바다로는 남당항, 궁리항이 있고, 육지로는 서해안고속도로, 설계중인 제2서해안고속도로, 2020년 개통예정인 서해선 복선전철, 하늘로는 서산 해미공항 민항기 취항 등 서울, 수도권 인근 대도시를 연결하는 '사통팔달의 교통의 요지'로 기업하기 좋은 최적의 도시라며 기업유치에 최선의 노력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4월 1일 출범한 홍성군 기업유치협의회는 기업 간 유대관계 형성 및 정보교류를 통해 기업 확장의 원동력으로 삼는 등 협의회 기능 수행에 모범 사례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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