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자산형성지원(희망·내일키움)사업 신규신청대상자 모집
대전시 자산형성지원(희망·내일키움)사업 신규신청대상자 모집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8.31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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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저소득층의 자산형성 및 자립을 지원을 위해 2016년도 제3차 희망키움통장Ⅰ·Ⅱ와 내일키움통장 사업의 신규 참여자 신청을 9. 1일(목)부터 9. 9일(금)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청은 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근로유인을 통한 저소득계층의 자산형성지원 및 탈빈곤 촉진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1,105가구(희망키움통장Ⅰ 75가구, 희망키움통장Ⅱ 929가구, 내일키움통장 11가구) 신규 모집할 계획이며, 신청방법은 거주지(주민등록) 동 주민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희망키움통장 Ⅰ」은 일하는 기준 중위소득 40% 이하 생계·의료급여 수급가구로서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의 40% 금액의 60% 이상인 가구가 매월 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월평균 29만 원(3인 가구)의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 3년 가입 시 3인 가구 기준 (평균) 약 1,100만 원 (최대), 약 2,100만 원 수급 가능

 

「희망키움통장 Ⅱ」는 일하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및 차상위계층(중위소득 50% 이하)으로서 최근 1년 중 근로활동 사실이 있고 총 근로·사업소득이 중위소득 50% 금액의 60%(1,317천 원, 4인 기준) 이상인 가구가 가입할 수 있으며, 매월 10만 원씩 적립할 경우, 1:1매칭비율에 따라 매월 10만 원의 정부지원금(근로소득장려금)을 더 받을 수 있다.

 

* 3년 가입 시 (최대) 720만 원 수급 가능

 

또한 대전시는 희망키움통장에 참여할 수 없는 자활근로사업 참여자의 일반 노동시장으로의 취·창업을 독려하기 위해 자활근로 사업 참여자를 대상으로 별도의「내일키움통장」사업 신규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 “희망·내일키움통장에 보다 많은 사람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리며, 향후 근로빈곤층 대상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등 지속적으로「일을 통한 빈곤 탈출」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현재(‘16. 7월말) 1,423가구가 희망·내일키움통장에 가입하고 있으며, 희망·내일키움 지원액은 주택 구입이나 임대, 본인·자녀의 교육, 창업 자금 등 자립·자활에 필요한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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