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내 어르신 200명 초청, 주민간 솜씨와 재능을 뽐내는 자리
대전시 중구 오류동에서는 27일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정오)와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주관으로 저소득 독거노인과 지역내 어르신들 200여명을 초청하고 2014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와 경로 위안 잔치를 열었다.
이번 경로잔치는 새마을단체 3개 단체에서 올 6월에 양파를 판매하여 얻은 수익금으로 마련하였고 서대전새마을금고에서는 기념품을 선물로 제공해 훈 훈함을 더했다.
오류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는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회를 통해 100여명 회원들이 한 해 동안 배운 솜씨와 재능을 펼쳤으며 기금을 모아 어려운 학생 5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하고 격려했다.
권용해 오류동장은 “효 실천 행사를 통하여 경로효친 사상을 높이고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는 분위기가 확산되어 더욱 아름다운 동네가 되기 바란다”며 이웃의 훈훈한 정이 계속 이어지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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