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터 청소년 스스로 기획부터 진행까지 준비
부여군시설관리공단(본부장 이동수)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7일 센터 소속 동아리와 타 기관 청소년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단합대회를 열었다.
이날 행사는 청소년 자원봉사 동아리 ‘하나로’ 주관하고, 청소년참여위원회, 또래상담연합회, 부여군청소년문화의집 참여위원회 소속 청소년 70여명이 참가했다.
부여군민체육관에서 진행된 단합대회에서는 OX퀴즈, 만보기 댄스 등 레크레이션을 시작으로 색판 뒤집기, 2인 3각 달리기, 피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동아리 간 유대를 강화하고 협력을 다지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담당자는 “센터 소속 청소년들이 프로그램의 기획부터 진행까지 손수 준비했다는 점에서 행사의 의미가 크고, 이번 행사가 단합의 기회가 되어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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