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는 30일(화) 화학물질안전원과 합동으로 청주상당도서관 강당에서 청주산단과 오창․옥산산단 및 오송권역 사업장의 화학물질관리자를 대상으로 간담회 및 협의회를 개최했다.
화학물질안전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화학물질안전 전담 기관으로 화학사고 및 테러 대응, 예방 및 연구개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전국 6개 화학재난합동방재센터와 협력하여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피해를 예방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는 화학물질안전원에서 장외영향평가서, 위해관리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및 최근 법개정 내용에 대한 교육과 더불어 산업계와의 의견교류, 애로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 후에는 3개 권역별로 협의회를 개최하여 평상시 철저한 자체점검을 통한 사고예방 및 실제로 사고가 발생했을 경우 신속한 조치를 위해 인력 및 장비 지원 등 회원사 간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박동규 안전정책과장은 “앞으로도 계속 화학사고로부터 안전한 청주시 만들기에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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