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900여명 전직원 대상 청렴교육실시
논산시(시장 황명선)는 29일 논산문화예술회관에서 전직원 900여명을 대상으로 부패없는 깨끗한 논산 실현을 위한 청렴특별교육을 실시했다.
2시간씩 2회차에 나눠 시행된 이번 교육은 기존 강의 위주의 교육에서 벗어나 청렴연극공연을 병행해 교육효과를 한층 더 높혀 논산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한 논산 만들기에 동참하도록 했다.
이번 교육은 에듀맥스 김대현 전문강사를 초빙해 청렴의 오해와 어려움 인식과 ‘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일명 김영란법) 바로알기 특강에 이어 청렴 마인드 향상을 위한 청렴연극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번 교육으로 공직자들의 공정한 직무수행과 공직사회에 청렴문화를 확산시켜 부패없는‘청렴논산’을 실현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이번 교육을 통해 공직자 스스로 올바른 윤리의식을 함양하고, 공직사회의 부패유혹에 흔들리지 않고 일할 수 있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9일 팀장 및 담당자 150명을 대상으로 2016년 반부패 종합대책 추진을 위한 자체 특별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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