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적하고 안전한 명절연휴 제공 안간힘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우리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쾌적한 분위기에서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추석 연휴 쓰레기 관리대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명절을 앞두고 오는 13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별로 주택가 뒷골목, 공한지, 역․터미널 주변에 대한 자율적인 대청소를 실시하여 안전하고 청정한 동구 이미제 제고에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연휴 기간 다량의 생활쓰레기가 배출될 것을 감안 도시공사와 합동으로 특별 청소기동반을 운영하여 구민 불편에 신속히 대처하고, 생활쓰레기 불법 소각, 차량을 이용한 무단투기 등 위반자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행정처분도 실시할 계획이며,
아울러 명절을 전후하여 음식물 쓰레기 배출량이 급격히 증가에 대비하여 음식물쓰레기 감량을 위한 계도활동도 실시 음식문화 개선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구민들이 최대한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며, 추석 당일인 15일과 17일은 가급적 생활쓰레기 배출을 자제하여 다 함께 청결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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