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만 원 이상 특별 기탁금 내는 사업장에 자체 제작한 현판 내붙임
대전 서구(구청장 장종태) 월평2동에서는 30일 월평동 위아래 복집에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주민 릴레이 운동 일환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제1호점 현판식을 가졌다 밝혔다.
월평2동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7월에 주민자치위원회를 중심으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운영위원회(회장 김영제)를 출범했으며, 주민의 자발적 참여로 마을 기금을 조성하기 위한 회원을 모집하고 있다.
회원은 일반회원과 특별회원으로 구분되며, 일반회원은 매월 1천 원(1계좌) 이상 회비를 내는 자, 특별회원은 1백만 원 이상 특별 기탁금을 내는 자로 특별회원에게는 자체 제작한 ‘행복한 마을 만들기 ’사업장 현판을 달아주고 있다.
한편 조성된 기금은 행복한 마을 공동체 조성을 위한 ▲선사 마을 작은 음악회 개최 ▲마을 운동회 개최 ▲꽃길 조성 ▲마을 쉼터 조성 ▲생생토크 담론 사랑방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제 회장은 “행복한 마을 만들기 주민 릴레이 운동 첫 주자로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주민들과 함께 우리 지역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