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동구의 모범사례로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 위해 현지 방문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가 구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민․관․학이 함께 하고 있는 ‘통합건강증진사업’이 타 시도에서도 우수사업 사례로 인정받아 큰 호평을 받고 있다.
창원시 보건소에서는 우리 구 우수 사례인 ‘구강증진사업’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28일 우리구 보건소를 방문할 계획이며,
어린이 충치예방사업의 진행과정을 둘러보기 위해 동대전초등학교를 방문, 우리구 협력 의료 지원업체인 ‘한빛치과의원’과 함께 140여명의 어린이에 대한 ‘어린이 구강검진’, ‘불소도포’, ‘구강 교육’ 등을 참관할 예정이다.
‘보건소 구강보건사업’은 치과의사 등 전문인력의 부재에 대한 대안으로 지역 내 치과의사회와 관련대학 등과 협력해 ▲초등학교 구강보건실(양치교실) 운영 ▲노인불소도포 ▲스케일링 사업 ▲어린이 충치예방 사업 등 각 사업별 지도치과의사를 위촉해 추진하는 등 타 시도에서 벤치마킹을 위한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김제만 동구보건소장은 “지역 내 활용가능한 자원의 참여를 적극 유도해 자원이 부족한 현실을 극복하고, 취약계층의 구강건강서비스가 소외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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