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동부재림교회와 중앙동 자생단체가 함께 김장 500여포기 담가 160여 저소득 가정에 전달
대전 동구 중앙동 주민센터(동장 이준호)는 27일 중앙동 주민센터에서 대전동부재림교회 신도들과 새마을협의회(회장 강해구)․새마을부녀회(회장 백승자)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김장 축제’ 행사를 열었다.
올해로 11회째인 이날 행사에서는 500여포기의 김치를 정성껏 담가 중앙동 관내 홀로 사시는 어르신과 장애인 등 저소득 가정 160여세대에 전달했다.
동부재림교회 이재천 목사는 “매년 겨울을 앞두고 하는 김장행사에 중앙동 주민센터와 자생단체 회원들의 수고에 항상 고마움을 느끼게 된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OTN매거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