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은 2일 교육지원청별 학교운영위원회 지역협의회 임원 136명을 대상으로 소통과 화합을 위한 정책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도내 혁신학교 운영 사례 공유를 통한 행복씨앗학교의 이해를 돕고 지역 운영위원회 임원과 교육지원청간의 교육발전 방안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오전에는 청주권, 북부권, 중부권, 남부권으로 나누어 지역교육장과 함께 행복씨앗학교를 운영 중인 청주 성화초, 충주 칠금중, 괴산명덕초, 옥천여중을 방문해 행복씨앗학교의 운영사례와 운영 성과 간담회는 물론 수업 참관도 실시했다.
오후에는 단재교육연수원으로 이동해 김병우 교육감의 혁신학교 특강과 함께 충북교육정책 설명회를 통해 교육정책에 대한 이해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지역협의회 임원들과 만나 도교육청에서 추진하는 주요 정책은 물론, 교육지원청 관계자와의 소통과 화합을 통해 교육정책의 이해와 공감대를 넓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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