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군,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수립
증평군, 추석 명절 연휴 종합대책수립
  • 임헌선 기자
  • 승인 2016.09.06 0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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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안정 및 연휴기간 불편해소에 중점

증평군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군민과 귀성객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물가․생활․교통․재난 등에 대한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군은 성수품 물가안정 관리를 비롯해 △주민생활 안정 △귀성객 교통편의 및 안전수송 △재난․사고 예방 및 수습 △사회복지시설 위문 및 지원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등 7개 분야에 대한 계획을 수립해 오는 18일까지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군은 명절전인 오는 13일까지 제수시장, 제조업소, 재래시장, 대형마트와 축산물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표시, 유통기한 경과여부 등에 대한 단속을 실시한다.

 

또한 오는 9일에는 고향을 찾는 방문객에게 쾌적하고 청결한 증평군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해 장뜰시장, 주요 외곽도로변일원에서 추석맞이 대청소가 실시되며 공무원, 각 기관․사회단체 및 군부대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어 지역 내 주요 간선도로와 군도 및 농어촌도로를 대상으로 도로변 잡초와 낙석 제거 및 안내판을 정비하고, 24시간 재난종합상황실 을 운영해 전기시설 및 가스시설에 대한 안전 점검으로 재난상황 관리태세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명절 기간 중에는 당번약국과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병원과 의원 51개소, 약국 18개소가 참여해 응급 환자와 일반 환자들의 진료공백을 방지하고 의약품 구입 불편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특히 13일까지 소년소녀가장, 무의탁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각종 기관단체의 위문활동을 유도하고, 군청 각 부서별로 소외계층 가정과 결연을 맺어 지원하는 희망멘토링을 실시하는 등 따뜻하고 즐거운 추석 만들기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28일 김영란법 시행을 앞두고 선물과 금품 수수 등 공무원 행동 강령 위반과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등에 대해 특별감찰을 실시, 엄정한 공직기강을 확립할 방침이다.

 

홍성열 군수는 "민족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아 증평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증평군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맞이 종합대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더불어 우리 주변에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따듯한 명절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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