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초·중·고등학교 공사·용역·관급대금 97억원 지급 예정
대전광역시교육청(교육감 설동호)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가칭)대전관저5초 신설학교 신축공사를 비롯하여 99건에 대한 97억원의 자금을 조기 집행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기업의 자금유동성을 지원하기로 했다.
대전시교육청은 추석 연휴 전 9월 5일부터 13일까지 자재업체, 공사 참여업체, 하도급업체 등에 자금을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은 매년 설과 추석 등 명절에 앞서 계약업체의 자금난을 해소하고자 자금을 조기 집행해 왔으며, 최근년도에는 기성 및 준공 검사기간을 기존 14일에서 7일 이내로 단축하여 실시하여 왔으며, 금번 추석명절 대금 지급은 청구일로부터 최대 3일 이내로 지급할 계획이다.
대전시교육청 조은상 재정과장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기성 및 준공대금의 신속한 처리로, 업체의 자금유동성 지원은 물론 근로자의 임금체불을 방지하여 따뜻하고 활기찬 추석명절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기성 및 준공검사를 신속히 처리해 공사대금을 최대한 앞당겨 지급할 수 있도록 관리해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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