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한산소곡주, 서천김, 모시떡 등 서천 특산품이 명절 선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한산소곡주는 1500년전 백제왕실에서 즐겨 음용하던 술로, 찹쌀을 빚어 100일 동안 익혀 맛과 향이 뛰어나 예로부터 ‘앉은뱅이 술’이라 불리며, 700㎖(1만2천원), 1.5ℓ(2만원), 1.8ℓ(2만4천원) 등 다양하다.
서천김은 충남 김 생산량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연중 식탁에 오르는 음식으로 명절 선물 뿐 만 아니라 평상 시 선물로도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조미김은 1만원부터 구입가능하다.
한편, 추석명절을 앞두고 가장 많이 팔리는 특산품은 모시송편이다. 모시잎을 넣어 만든 모시송편은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아 선물세트로 인기리에 팔리고 있다. 1.2kg 기준 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밖에도 모시잎차, 모시가루, 죽염, 표고버섯 등도 선물세트로 큰 인기를 얻고 있으며 구입은 서천군 특산품 판매장(☎ 041-953-2289)에서 구입할 수 있다.
또한 서천의 청정 자연에서 생산되는 멸치, 박대, 조기 등의 수산물은 서천특화시장(☎ 041-951-1445)과 장항전통시장(☎ 041-951-1445)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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