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52억원으로 전년대비 53억원 감소
증평군은 지난해 재정운영 결과를 알리는 지방재정공시를 지난 1일자로 군홈페이지에 공시했다.
이번 공시된 자료는 2015년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상황에 대한 결산내용으로 군 재정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공시 내용을 살펴보면 증평군의 지난해 살림규모는 총 2,252억원으로 전년대비 53억원이 감소했다. 유사 지방자치단체의 평균액인 4,248억원보다 1,996억원이 적은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해 말 기준 증평군의 채무는 68억원, 군민 1인당 지방채무는 185천원으로 나타났다. 재정자립도는 18.62%(전국 평균 51.9%), 재정자주도는 59.59%(전국평균 76.3%)이다.
군은 매년 2월 말에 당해연도 예산분에 대한 공시를 실시하고 8월 말에는 전년도 결산분에 대한 공시를 실시하고 있다. 재정공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증평군 홈페이지(www.jp.go.kr)-정부3.0정보공개-예산/재정/계약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재정공시를 통해 군 재정운영의 투명성을 강화하고 건전 재정운용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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