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신용보증기금을 거래하는 기업들의 모임인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당진지회(지회장 상신산업 대표 강민, 사무총장 제이원 테크 대표 김지원, 이하 지회)는 6일 추석 명절을 맞아 당진지역 취약계층의 지원을 위한 기부금 2,000,000원을 당진시복지재단(이사장 김홍장, 이하 재단)에 전달하였다.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는 MAINBiz인증사업을 운영하며, 경영혁신활동을 통해 새로운 성장 동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여 우수기업으로 육성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에, MAINBiz인증을 받은 기업의 단체인 당진지회 회원들은 추석을 맞이하여 기업의 윤리적 경영 실현을 위한 목적으로 회비 중 일부를 출연하여 나눔에 참여하게 되었다.

전달식에 참여한 한 회원은 ‘비록 큰 규모의 기금은 아니나, 이 기금이 우리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되길 바란다.’ 며,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윤리적인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한편, 지회는 오는 2017년부터 20여개 회원사의 개별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할 예정으로, 마련된 기부금은 재단을 통해 관내 사례관리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기관의 저소득 계층 대상자에게 전액 배분될 예정이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