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서장 이일용) 추석을 맞아 주택용 소방시설인 단독 경보형 감지기와 소화기 선물하기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단독경보형 감지기는 화재발생 사실을 소리로 알려줘서 신속한 대처가 가능하게 해주는 시설로 내부에 배터리가 내장돼 있어 별도의 전기 배선이 필요 없어 설치도 간편하다.
앞서 지난 6월에는 예산 신모씨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해, 방안에 있던 신모씨가 단독경보형 감지기의 경보음을 듣고 119에 신고하여,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화재가 진화되기도 하였다,
이와 함께 불이 났을 때 초기진압을 위해 꼭 필요한 것이 바로 소화기다. 소화기는 초기 화재진압 시 소방차 한 대와 맞먹는 효과를 발휘하므로 가정 등에서 누구나 손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잘 보이는 곳에 비치하고 사용법을 알아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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