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문제)는 지난 5일 홀몸어르신 보듬기 행사를 갖고 가족들과 함께 추석명절을 보내기 어려운 홀몸어르신들 72세대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라면과 김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문산면 마을주민·기관단체·출향인사들의 자발적 기부로 마련된 좀도리 쌀독 후원금 및 협의체 위원들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조문제 위원장은 “이번 보듬기 행사를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게 후원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문산면민의 든든한 행복지킴이가 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2016년 결성된 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찾아가는 마을순회자원봉사’를 통해 마을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자원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대상을 발굴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지역자원을 연계해주는 이웃사랑실천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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