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종합체육관 행사 중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 메시지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지난 5일 금산종합체육관 광장에서 통제단으로 구성된 소방공무원 30명과 군청, 보건소, 한국타이어 등 유관기관 관계자 9명이 참여한 가운데 재난상황 발생대비 긴급구조통제단의 재난 대처능력 향상을 위한 기능숙달 도상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훈련은 다중밀집지역인 금산종합체육관에서 행사 중 발생한 화재로 다수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가상 훈련메시지를 제공한 후 통제단의 각 부·반별 대응대책을 모색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유관기관 합동으로 8일 종합훈련이 실시되는 현장에서 직접 실시해 통제단의 각 부·반별 임무 수행에 있어 대응방안을 토론하고, 미흡한 점을 보완하는 등 완벽한 기능숙달로 대응방안을 도출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각종 대형 재난 사고현장에서 긴급구조통제단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8일에 있을 실제와 같은 종합훈련을 통해 대형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통해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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