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말까지 기존 PL등에서 고효율 LED등으로 교체 추진
대전 동구(구청장 한현택)는 에너지 절감 및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중앙메가 프라자, 신중앙시장 내 기존 PL등을 LED등으로의 교체공사를 오는 9월 말까지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기존 전통시장 내 설치된 PL등을 금번 LED등(513개)으로 교체하여 상인들의 전기 요금 부담 완화는 물론 친환경ㆍ고효율로 전통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그간 기존 설치된 조명이 낮은 조도와 저효율로 인해 전기세 부담 가중과 상품 판매에까지 영향을 미쳐 이용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심어주지 못하였으나, 교체가 완료되는 시점부터는 보다 쾌적한 쇼핑환경 제공으로 판매 증대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ED등은 기존의 등에 비해 밝고 수명과 내구성이 뛰어난 친환경 조명으로 에너지 절감 효과가 뛰어나 전기요금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구는 내다보고 있다.
이충신 경제과장은 “이번 LED 조명 교체사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과 전통시장 활성화의 두 마리 토끼를 잡을 것으로 기대한다”며“앞으로도 LED 조명 교체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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