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단장 송현순)은 9월 6일 아산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탕정면사무소 옆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모시고『제2회 행복키움 어르신 효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매년 9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탕정면 복지허브화 추진내용 중 보편적 복지사업 일환으로 『효도하는 탕정, 어르신을 공경하는 탕정』 조성과 함께 탕정면 복지허브화에 주민의 적극적인 참여를 홍보하는 기회 제공을 위해 추진되고 있다.

이날 효 잔치에서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전문봉사단이 준비한 문화공연과 함께 손맛사지, 이·미용, 즉석사진 촬영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었으며 IBK 밥차와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정성스레 마련한 떡, 과일, 음료 등 풍성한 점심식사를 대접했다.

송현순 단장은 “추석이 가까웠지만 외롭게 명절을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도 계시기에 지역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마을잔치를 마련하게 되었다며, 효도하는 탕정~~!! 어르신을 공경하는 탕정~~!!이 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매월 안전취약가정 어르신과 결연을 통해 안부살피기를 위한 가정방문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분기별 문화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나들이&공연관람 등을 추진하며‘어르신 섬김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2016. 5월 아산시에서 주관한 제44회 어버이 날 기념식에서『노인복지증진 기여』단체부분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임헌선 기자 다른기사 보기